中서 차량 절벽 아래로 떨어져…"현장서 11명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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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시성에서 차량 한 대가 절벽에서 추락해 탑승자 11명이 사망했다.
당시 차량에는 14명이 탑승해있었으나 생존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탑승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추락 지점은 중국과 베트남 국경 근처의 언덕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중국에서는 안전 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지 않아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도 중국 동부 장시성에서 교통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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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남부 광시성에서 차량 한 대가 절벽에서 추락해 탑승자 11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19일 오전 6시30분께 광시성 징시시에서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14명이 탑승해있었으나 생존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탑승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과 사고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 외에는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AFP통신은 추락 지점은 중국과 베트남 국경 근처의 언덕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중국에서는 안전 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지 않아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도 중국 동부 장시성에서 교통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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