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6일 진료개시

조명휘 기자 2023. 5.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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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 후 지난 달 17일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고, 2일부터 전 직원이 투입돼 시운전을 통해 장비와 시설물, 운영절차 등을 점검 중이다.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로 접수한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오후 1시 30분)을 제외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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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부터 진료예약 전화 접수 시작

[대전=뉴시스]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 후 지난 달 17일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고, 2일부터 전 직원이 투입돼 시운전을 통해 장비와 시설물, 운영절차 등을 점검 중이다.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로 접수한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도입하게 된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오후 1시 30분)을 제외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재활치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별 평일 주 2회 운영된다.

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재활의학과 3명, 소아청소년과 1명, 소아치과 1명)을 확보했다.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하게 된다.

낮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돼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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