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5주기…LG그룹, 올해도 '조용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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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가 돌아온다.
올해도 LG그룹은 별도의 추모식 없이 조용히 고인의 넋을 기린다.
1995년 아버지인 고 구자경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3대 LG그룹 회장에 취임해 이후 23년 간 회사를 이끌었다.
LG그룹은 외아들인 구광모 회장이 지난 2018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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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광모 회장, '상반기 전략 보고회' 진행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오는 20일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가 돌아온다. 올해도 LG그룹은 별도의 추모식 없이 조용히 고인의 넋을 기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5주기와 관련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평소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1주기를 제외하면 회사 차원의 추모식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앞서 2, 3주기에도 별도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추모 행사만 가졌다.
구 회장은 1975년 LG화학에 입사해 20년 간의 경영 수업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1995년 아버지인 고 구자경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3대 LG그룹 회장에 취임해 이후 23년 간 회사를 이끌었다. LG그룹은 외아들인 구광모 회장이 지난 2018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한편 LG그룹은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진행한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업 보고회를 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 분석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의 중장기 전략 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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