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보훈가족 후원 도네이션 릴레이 동참

[파이낸셜뉴스] 무학이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19일 창원상공회의소를 찾아 창원상의와 경남사회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제5호로 참여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백시출 창원상의 상근부회장, 최재호 무학 회장, 박은덕 경남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이 19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학

이번 캠페인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 출범한 사회공헌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참여 기업에게 자문하며 창원상공회의소 기업의 사회공헌 장려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활동과 최재호 무학 회장이 겸임하고 있는 ROTC경남지구 회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진행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무학은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을 출범한 후 현재 좋은데이나눔재단으로 개칭한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장학,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지금까지 약 150억원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