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처럼 깎아 먹는 제주산 애플수박 개시

백나용 2023. 5.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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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은 올해 처음 출하한 애플수박을 제주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산 애플수박 당도는 11∼13브릭스로, 애월농협은 올해 7월 초까지 3만개를 출하할 예정이다.

진정현 판매과장은 "지난해보다 올해산 애플수박이 더욱 달고 맛있다"며 "애플수박이 제주지역 새로운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월농협은 1인 가구 증가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 동향에 맞춰 2018년 15개 농가에 애플수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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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애월농협은 올해 처음 출하한 애플수박을 제주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산 애플수박 [애월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산 애플수박 당도는 11∼13브릭스로, 애월농협은 올해 7월 초까지 3만개를 출하할 예정이다.

진정현 판매과장은 "지난해보다 올해산 애플수박이 더욱 달고 맛있다"며 "애플수박이 제주지역 새로운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좋은 데다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애플 수박으로 불린다.

일반수박의 3분의 1∼4분의 1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적게 나와 캠핑 등 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이다.

애월농협은 1인 가구 증가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 동향에 맞춰 2018년 15개 농가에 애플수박을 도입했다.

올해산 애플수박 [애월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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