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댐 가뭄 단계 '정상'…상수도 요금 감면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암댐 가뭄 단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던 것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수용가에 3월 사용량부터 한시적으로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가구에 상수도 요금의 13%를 감면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암댐 가뭄 단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던 것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수용가에 3월 사용량부터 한시적으로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가구에 상수도 요금의 13%를 감면해 왔다.
시는 4월과 5월 2개월간 약 2만 세대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가운데 주암댐 저수량이 정상으로 돌아온 만큼 6월 부과분까지는 감면하고 7월 부과분부터 정상화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가뭄 심각단계 기간 절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평상시에도 물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시 랜드마크' 호수에서 '몰상식' 목욕?…행인들도 꾸짖었다
- '홍수 참사' 장소서 콘서트 연 '록전설'…"희생자 모욕해?"
- 경찰 옆에 있는데도…950차례 112 장난전화 건 60대
- 소녀 방 침입했다가 '쇠고랑' 찬 30대男…알고보니 10대 행세
- 차 문 '쿵쿵' 두드리며 "열어봐" 위협한 화물차 기사, 이유 보니…
- 환경단체 "日오염수, 너나 마셔라"…G7 정상회의 맞춰 규탄
- "음란물 시청이 미성년자 성매수로…" 선처 호소한 50대
- 구제역 확산세…청주 등 6개 시·군 위기단계 '심각' 격상
- 法 "무장공비가 일가족 무참히 살해…북·김정은, 손해배상 하라"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21명 파견…5박6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