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댐 가뭄 단계 '정상'…상수도 요금 감면 종료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5.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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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암댐 가뭄 단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던 것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수용가에 3월 사용량부터 한시적으로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가구에 상수도 요금의 13%를 감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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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암댐 가뭄 단계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던 것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절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수용가에 3월 사용량부터 한시적으로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가구에 상수도 요금의 13%를 감면해 왔다.

시는 4월과 5월 2개월간 약 2만 세대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가운데 주암댐 저수량이 정상으로 돌아온 만큼 6월 부과분까지는 감면하고 7월 부과분부터 정상화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가뭄 심각단계 기간 절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평상시에도 물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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