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착한기업' 1호, 강화섬김치 선정

한의동 기자 2023. 5.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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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인천 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유천호 군수, 강화섬 김치 김경호 대표. 강화군청 제공

 

인천 강화군은  ‘우리군 착한기업' 1호 에 강화섬김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군 착한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이 대상이다.  

강화섬김치는 2012년부터 지역내 취약계층과 푸드마켓, 요양원, 양로시설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호 대표는 “기업의 소재지인 강화군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섬김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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