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보호수 43본 생육실태 점검·방제작업 실시

강승남 기자 2023. 5.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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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역사적·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수세회복을 위해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 및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는 보호수 수종 반 이상을 차지하는 팽나무의 주요 병해충인 알락진딧물 방제에 주력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역사적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아 제주도 천혜의 자산으로 지정된 보호수 관리를 위해 예초, 방제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앞으로도 보호수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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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역사적·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수세회복을 위해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 및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는 역사적·생태적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수세회복을 위해 보호수 생육실태 점검 및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는 보호수 수종 반 이상을 차지하는 팽나무의 주요 병해충인 알락진딧물 방제에 주력한다.

또한 나무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노목, 거목, 희귀목 등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산림보호법'에 따라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데, 현재 서귀포시에는 32개소에 팽나무 등 10종 43본의 보호수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역사적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아 제주도 천혜의 자산으로 지정된 보호수 관리를 위해 예초, 방제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앞으로도 보호수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 주요 정책 시민들이 직접 평가

제주 서귀포시가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제4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0명 내외로,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보건·복지위생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청정환경 △안전도시건설 등 5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개 분야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의회성과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주민자치팀)로 신청하면 된다.

정책만족도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 1회 시민정책만족도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서귀포시 55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조직성과평가에 반영되며 내년도 정책수립 방향 설정에 활용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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