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안전점검

차용현 기자 2023. 5. 1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 18일 박동식 시장이 우수기 안점점검을 위해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고읍~예수간 교량(중로1-16호선) 사업'에 대한 사업현황과 추진 등을 보고 받고, 안전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사천강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18일 박동식 시장이 우수기 안점점검을 위해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고읍~예수간 교량(중로1-16호선) 사업’에 대한 사업현황과 추진 등을 보고 받고, 안전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사천강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수자원과에서 총사업비 350억 400만원을 투입해 하천정비(L=3.8km)와 함께 배수구조물 15곳과 교량 2곳 등을 조성한다.

현재 공정률은 65%이며, 2024년 3월까지 항공우주테마공원 방면 예수지구 제방을 완료하고, 2024년 9월까지 용당2교량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읍~예수 간 교량사업’은 사천시 도시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동면 고읍·예수리 대규모 아파트 건립에 따른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읍리와 예수리를 잇는 교량 1기를 설치한다.

시는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되면 사천강 인접 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 해소와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기에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공사시행에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