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여순사건 진상규명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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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진실규명 속도,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홍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중앙부처와 도의 당면 현안 전달과 시군 건의·협조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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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진실규명 속도,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홍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주요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신속한 사실조사 추진 동참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참여 협조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도민 서포터즈 모집·운영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 주요 현안을 시군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토론 시간엔 광양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 확대 지원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 후 개막을 하루 앞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상황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전남도는 중앙부처와 도의 당면 현안 전달과 시군 건의·협조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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