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취업 정보·현직 동문 멘토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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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의 집중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한 졸업 동문 중심의 현직자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앞 광장과 강의실, 바우어관 우촌실, 봉경관 1층 로비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청년고용정책 정보 및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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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의 집중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한 졸업 동문 중심의 현직자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앞 광장과 강의실, 바우어관 우촌실, 봉경관 1층 로비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청년고용정책 정보 및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계명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2023 대동제 TIME LINE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행사는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K-디지털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해외취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K-디지털 사업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대구은행, 제주항공 등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 동문 40여 명을 초청해, 학과(전공)별 진로, 기업체,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졸업 동문들의 취업경험과 기업 현장정보 전달을 통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하영(여·International Business, 4학년)씨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걱정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청년고용정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현직자 선배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어떻게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노하우도 전달받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데 청년들을 위한 고용정책들이 이러한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현재 취업환경이 많이 어렵지만 다양한 청년고용정책들과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취업 드라이빙(Driving) K-맵’ ‘AI(인공지능) 면접 솔루션’, ‘면접복장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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