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첫 모내기…고품질 우량종자 71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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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경남농업인력자원관리원이 19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쌀 영호진미를 시작으로 아람·미소진미 등 9개 품종의 모내기를 다음 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고품질 우량종자 71.5t을 생산해 국립종자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범 경남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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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경남농업인력자원관리원이 19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쌀 영호진미를 시작으로 아람·미소진미 등 9개 품종의 모내기를 다음 달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 특화 브랜드 쌀로 개발한 '아람'은 미질과 밥맛이 우수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이다. 키다리병을 비롯해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앞으로 인기 품종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원은 고품질 우량종자 71.5t을 생산해 국립종자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종자는 다시 국립종자원의 종자 생산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민에게 보급된다.
김종범 경남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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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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