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정의 달 맞아 양평군에 1000만원 성금 기부

김정은 기자 2023. 5.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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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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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 거주 2020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따뜻한 손길

가수 아이유.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평은 아이유의 가족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아이유는 가족들이 양평에 정착한 2020년부터 연말연시와 가정의달 등을 맞이할 때마다 양평에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양평 위기가구의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아이유가 사랑을 드립니다’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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