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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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6~17일 교내 김수환관 콘퍼런스룸에서 재학생 대상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매년 저학년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나를 찾는 학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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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6~17일 교내 김수환관 콘퍼런스룸에서 재학생 대상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매년 저학년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나를 찾는 학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학기 행사에는 2000여명에 달하는 학생이 참석했다.
40개 학과는 전공 교수들과 함께 학과별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학과 및 복수전공 △커리어로드맵 설계 △대학원 진학 등에 대한 1대 1 상담은 물론 창업과 교환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심영예 국제학부 학생(23학번)은 "평소 관심 있던 전공의 교수님과의 1대 1 면담을 통해 내게 꼭 맞는 복수전공을 선택했다"며 "교환학생이나 인턴십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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