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ICAO 행동탐지 국제과정'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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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한국·태국·마카오 등 3개국 15명의 아·태지역 항공보안 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행동탐지 국제과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CAO는 변화하는 항공보안 환경에 맞춰 '행동탐지 국제과장' 교육을 개발했으며 공사의 ICAO 인증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교육과장을 전세계 최초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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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개국 15명 아·태지역 항공보안 종사자 대상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한국·태국·마카오 등 3개국 15명의 아·태지역 항공보안 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행동탐지 국제과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CAO는 변화하는 항공보안 환경에 맞춰 '행동탐지 국제과장' 교육을 개발했으며 공사의 ICAO 인증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교육과장을 전세계 최초로 운영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 전문 교육기관으로, 24년 교육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보안검색, 항공경비, 폭발물 처리 등 항공보안 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ICAO 인증 항공보안교육센터로서 국제교육을 운영하며 국내외 항공보안 종사자 양성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ICAO 항공보안 국제교육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운영하던 것으로, 이번 첫 대면으로 교육을 시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항공업계 회복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항공보안 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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