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두리발 차량 ‘달리는 모금함’ 성금 전달

권병석 2023. 5.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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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을 모아 해마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19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183대에 설치된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해마다 모금된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팁 문화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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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정동현 사회복지처장(오른쪽)과 사랑의 열매 부산본부 박선욱 사무처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파이낸셜뉴스] 두리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을 모아 해마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19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183대에 설치된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해마다 모금된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팁 문화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금함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이번을 포함해 400만원이다.

두 기관은 이날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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