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영월 한반도 습지 보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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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월 한반도 습지 보호지역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환 원주환경청장은 "한반도 습지, 동강유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별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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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강 유역 보전관리 연차별 진행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월 한반도 습지 보호지역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월 한반도 습지는 2012년 1월 환경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국제적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5월 람사르 습지로 공식 등록됐다.
습지보전 계획은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계획이다. 2018~2022년 2차 계획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영월군,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3차 계획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균형'이라는 목표 아래 ▲습지 관리체계 효율화 ▲생물다양성 증진 ▲현명한 이용 활성화 등 3대 분야 19개 세부 관리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차단·제거, 육화방지, 습지생태계 복원, 탐방로·편의시설 확대·정비 등이다.
습지보전 계획과 함께 동강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제4차(23~25년) 중·장기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훼손지 복원 등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보전관리사업을 연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환 원주환경청장은 "한반도 습지, 동강유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별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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