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품격있는 도시브랜드 구축…경관계획 수립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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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2030 의왕시 경관계획재정비(안) 공청회'를 열고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에 수립한 의왕시 경관계획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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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에 수립한 의왕시 경관계획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시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점경관관리구역의 범위와 기준에 대한 재설정 사항을 비롯해 경관 사업 등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경관 조례 개정, 경관심의 대상 기준 변경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왕시 경관자원의 발전 방향과 실행방법 등 의왕시만의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하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경관계획 재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관련 전문가들과 면밀하게 검토하고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경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의왕시의 경관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경관 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 경관 가치를 향상시키는 실천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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