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보훈가족 후원 동참

기사내용 요약
창원상의 '도네이션 캠페인' 제5호로 참여
이사장인 최재호 무학 회장 300만 원 기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보훈가족 후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재호 ㈜무학 회장은 19일 창원상공회의소를 찾아 창원상의와 경남사회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제5호로 참여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모금한다.

최재호 회장은 창원상의가 올해 출범한 '사회공헌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참여 기업에게 자문하며, 창원상공회의소의 기업의 사회공헌 장려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 활동과 최재호 회장이 겸임하고 ROTC경남지구 회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 등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학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85년 설립한 무학장학재단을 '좋은데이나눔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금까지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선행사 등에 약 150억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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