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광주은행, 2023 달빛동맹 교류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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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광주은행과 전남 일대에서 2023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 직원들과 농촌 봉사활동 등을 함께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달빛동맹 강화 교류협력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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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 순천 농촌 봉사·국제정원박람회 방문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광주은행과 전남 일대에서 2023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 직원들과 농촌 봉사활동 등을 함께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달빛동맹 강화 교류협력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광주은행 임직원이 경북 지역을 찾은 것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전남 일원을 찾았다.
황병우 대구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명씩 60여명은 지난 18일 오전 순천 월등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살구 적과와 잡초 제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양사의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섯 번째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다.
또 이 기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 등 관계자들과 박람회를 참관하기도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광주은행은 DGB대구은행 방문단에 박람회 티켓 100장을 마련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농촌 방문 일손 돕기와 양 지역 방문으로 지역 활성화와 양사, 양 지역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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