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

이병석 2023. 5. 1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 소비 생활화 확산을 위한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담기관 지정에 따라 aT는 농식품부의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화훼소비 생활화 기본계획 수립 △소비자 인식개선 홍보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교육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화훼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 화훼사업센터 전경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 소비 생활화 확산을 위한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은 2020년 8월 시행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훼산업·문화 진흥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엄정한 심사 끝에 aT가 선정됐다.

aT는 화훼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등급별 거래, 품질향상 등을 유도하기 위해 1991년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화훼류 공영도매시장인 ‘양재 화훼공판장’을 개설한 이후 지난해 사상 최대 경매 실적 16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전담기관 지정에 따라 aT는 농식품부의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화훼소비 생활화 기본계획 수립 △소비자 인식개선 홍보 △미래세대 꽃 생활화 체험·교육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화훼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서 꽃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화훼류의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