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향토주류기업 무학, 보훈가족 지원에 300만원 기부

박민석 기자 2023. 5.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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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향토주류기업인 무학은 19일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모금회가 주관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경남 내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6월 9일까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 출범한 창원상의의 사회공헌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그간 무학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참여 기업에 자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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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이 19일 창원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시출 창원상의 상근부회장, 최재호 무학 회장, 박은덕 경남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무학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향토주류기업인 무학은 19일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모금회가 주관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경남 내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6월 9일까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최재호 무학 회장(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경남에서 5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올해 출범한 창원상의의 사회공헌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그간 무학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참여 기업에 자문할 계획이다.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활동과 최 회장이 겸임하는 ROTC 경남지구 회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무학은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을 출범한 후 현재 좋은데이나눔재단으로 명칭을 바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장학과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 등을 통해 150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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