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재 피해 등 예방 조해진·권나영씨 군수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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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하며 화재 등의 피해를 예방한 조해진·권나영씨가 19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조해진씨는 지난 2월 CCTV 모니터링 중 학생들이 공원놀이터에서 종이박스에 불을 피워 불장난을 하는 모습을 발견,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권나영씨는 지난 3월 이서면에서 술에 취해 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취객을 CCTV를 통해 발견해 즉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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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하며 화재 등의 피해를 예방한 조해진·권나영씨가 19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조해진씨는 지난 2월 CCTV 모니터링 중 학생들이 공원놀이터에서 종이박스에 불을 피워 불장난을 하는 모습을 발견,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권나영씨는 지난 3월 이서면에서 술에 취해 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취객을 CCTV를 통해 발견해 즉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했다.
권씨는 이를 통해 폭행 사건을 예방했다.
또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며 조속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유희태 군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1205대의 방범용 CCTV를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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