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에 교육용 전기차 기증

김진방 2023. 5. 19.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는 현대자동차 전주하이테크센터로부터 교육용 실습 전기차를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주대 대학 본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원종섭 기계자동차공학과 학과장, 임만규 전주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2018년식 코나EV 모델로,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스타리아 기증에 이어 두 번째 전주대에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기증한 교육용 전기차 [전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주대학교는 현대자동차 전주하이테크센터로부터 교육용 실습 전기차를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주대 대학 본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원종섭 기계자동차공학과 학과장, 임만규 전주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2018년식 코나EV 모델로,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스타리아 기증에 이어 두 번째 전주대에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

임 공장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 기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 총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우리 대학과 현대차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과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상용차 생산시설로 대형트럭, 버스의 개발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독립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