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직원 대상 개발지 부동산취득 여부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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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사업 예정지구 부동산의 부당취득 여부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전수조사 대상은 6개 사업지구로, 조사는 사업지구별로 자체 투자심의위원회 통과 때와 개발계획 인허가 완료 때 등 2회 실시된다.
공사는 지난 4월에도 신규사업 후보지에 대해 전체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모두 602명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내 부동산 부당취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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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사업 예정지구 부동산의 부당취득 여부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전수조사 대상은 6개 사업지구로, 조사는 사업지구별로 자체 투자심의위원회 통과 때와 개발계획 인허가 완료 때 등 2회 실시된다.
최근에는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이 승인돼 조만간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4월에도 신규사업 후보지에 대해 전체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모두 602명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내 부동산 부당취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임직원 재산등록 의무화, 이해충돌 방지 교육, 청백리위원회 신설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펴고 있다.
각종 갑질, 부조리, 성범죄 등의 근절을 위해 익명 신고채널을 갖추고 직원 오픈채팅방도 개설하는 등 자유로운 신고문화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부패취약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직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에 임하도록 하고, 도민 신뢰를 높여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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