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BTS 진 보려고…" 무단이탈한 간호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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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호장교가 입대한 BTS 진을 만나기 위해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신병교육대로 찾아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A 중위가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진이 있는 교육대를 방문한 것은 맞다"며, "진을 실제로 만났는지,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는 A 중위가 타이레놀을 대량 유출한 바 있다는 의혹을 포함해, 근무지 무단이탈 건을 조사해 군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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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호장교가 입대한 BTS 진을 만나기 위해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신병교육대로 찾아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8사단 소속 간호장교 A 중위는 지난 1월, 본인의 자동차를 타고 BTS 진이 있던 5사단 신병교육대로 갔습니다.
군인이 일과시간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겁니다.
한 매체는 A 중위가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A 중위가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진이 있는 교육대를 방문한 것은 맞다"며, "진을 실제로 만났는지,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는 A 중위가 타이레놀을 대량 유출한 바 있다는 의혹을 포함해, 근무지 무단이탈 건을 조사해 군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재 : 홍영재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원형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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