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논에 타 작물 심으면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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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논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22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일반작물, 풋거름, 두류타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신청받은 세종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면적은 현재 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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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접수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논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22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일반작물, 풋거름, 두류타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감축 협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면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 300포대(40㎏)를 추가 배정한다.
지난 2월부터 신청받은 세종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면적은 현재 8.2㏊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수확기 쌀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 작물 재배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있을 경우 서둘러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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