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채식 조리 아카데미 운영…이론·실기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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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육류 위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2023년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 교육 연수(채식 조리 아카데미)'를 모두 6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저탄소 채식의 날 운영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3식 학교 영양실무사, 저탄소 탄소 급식 중점학교 영양교사, 푸드 스캐너 시범운영학교, 채식 식단 자료집 개발 TF팀, 채식 레시피 개발 관련 교사연수회 회원 등을 우선 참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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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육류 위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2023년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 교육 연수(채식 조리 아카데미)'를 모두 6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내 각급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1회기당 24명씩 총 144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저탄소 채식의 날 운영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3식 학교 영양실무사, 저탄소 탄소 급식 중점학교 영양교사, 푸드 스캐너 시범운영학교, 채식 식단 자료집 개발 TF팀, 채식 레시피 개발 관련 교사연수회 회원 등을 우선 참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연수는 전주시 소재 자연음식문화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에 채식 급식을 위한 전통 식재료(장류)의 이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또 전통 장류를 이용하거나 쌀 소비 촉진 학교급식에 활용 가능한 채식 요리 등 4가지씩 채식 요리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개발교육으로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채식 식단 레시피 개발, 가정과의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저탄소 채식식단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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