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티나게 놀자"…경남 청소년 축제 하동엑스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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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제26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축제를 주도적으로 만들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했던 청소년 활동이 한마음축제를 통해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시군을 돌며 개최하는 도내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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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제26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하동차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 티(Tea) 나게 놀자'로 정했다. 하동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축제를 주도적으로 만들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 49개팀 320여 명이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펼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내뿜었다. 30여 개의 청소년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축제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됐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했던 청소년 활동이 한마음축제를 통해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남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시군을 돌며 개최하는 도내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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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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