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대전서 열려…500여명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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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대전 사이언스대덕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지체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귀한 축제가 대전에서 열려 뜻깊고 영광"이라며 "대전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기회와 행복을 함께 누리는 일류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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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올해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대전 사이언스대덕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500여명의 지체장애인은 좌식 배드민턴, 휠체어 릴레이, 한궁,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식전 공연으로 통일코리아 예술단 공연, 육군 의장대 의장 공연이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지체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귀한 축제가 대전에서 열려 뜻깊고 영광"이라며 "대전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기회와 행복을 함께 누리는 일류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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