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혁신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공모에 41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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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1개사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성된 펀드는 국가 주력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투자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연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함으로써 산은은 정부 경제정책을 반영한 신성장 4.0분야,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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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1개사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성된 펀드는 국가 주력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투자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날 산은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산업 일반-중형(2200억원) 운용사 3개사 △성장지원 일반-대형(5000억원) 운용사 2개사 △성장금융은 혁신산업 일반-소형(1200억원) 운용사 5개사를 선정했다. 각 주관기관들은 총 10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6월 중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연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함으로써 산은은 정부 경제정책을 반영한 신성장 4.0분야,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주관기관으로서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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