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일상화된 MZ세대, 차도 즐긴다…성신여대 '차문화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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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20일 운정그린캠퍼스 P동 소강당에서 '성신 차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다례로 새롭게 정립한 '성신다법'을 통해 전통 차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통 차문화의 확산을 위해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성신다법을 개인 지도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커피가 일상화된 MZ세대를 겨냥해 우리 전통의 차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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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20일 운정그린캠퍼스 P동 소강당에서 '성신 차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다례로 새롭게 정립한 '성신다법'을 통해 전통 차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사진공모전과 성신다법 경연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앞서 2020년에는 대회를 열지 않았고, 2021·2022년에는 비대면으로 열었다.
성신여대 재학생(학부·대학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참가신청 접수 결과 이번 경연에는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전통 차문화의 확산을 위해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성신다법을 개인 지도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커피가 일상화된 MZ세대를 겨냥해 우리 전통의 차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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