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출연금 축소…기간 5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하면서 출연금은 축소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기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올해까지인 존속기한을 2028년까지 5년 연장한다.
여기에 이자 수입금 3억원 등 63억원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조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하면서 출연금은 축소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기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올해까지인 존속기한을 2028년까지 5년 연장한다.
출연금 조성 목표액은 올해까지 100억원(출연금)에서 2028년까지 60억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군이 지금까지 조성한 출연금은 60억원이다. 여기에 이자 수입금 3억원 등 63억원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조성했다.
출연금 외 이자 등 수입금은 계속 적립된다.
군은 2014년부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했고 아직 차액 지원 사례는 없다.
차액 지원 농축산물 가운데 장미, 국화는 토마토로 바꾼다. 지원 대상 농축산물은 쌀, 오이, 고추, 인삼, 수박,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와 토마토 등 12개 작목으로 수정한다.
차액 지원 농작물 격지면적은 6600㎡ 이내에서 9900㎡ 이내로 확대한다.
군은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