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호위함 '천안함' 취역…올해말 서해 작전배치
지성림 2023. 5. 19. 13:35
신형 호위함 7번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이 오늘(19일) 진해 군항에서 열리는 취역식 행사를 통해 해군에 인도됩니다.
취역식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유가족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비롯한 참전 장병 등이 참석합니다.
2021년 11월 진수된 천안함은 길이 122m에 폭은 14m, 배수량 2,800t, 최고 속력은 30노트로 해상작전 헬기 1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천안함보다 향상된 잠수함 탐지 성능을 갖췄고 장거리 대잠어뢰인 홍상어를 탑재해 공격 능력을 높였습니다.
천안함은 전력화 과정과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올해 말 서해에 작전 배치됩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신형_호위함 #천안함 #취역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