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잠실 잇는 M2323 7월부터 2대 증차

정재훈 2023. 5. 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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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7월 초부터 광역 버스 M2323번 버스를 증차,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시행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는 호평동과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잇는 M2323번 버스를 기존 11대에서 2대 증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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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2대도 추가 투입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호평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7월 초부터 광역 버스 M2323번 버스를 증차,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래픽=국토교통부)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시행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는 호평동과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잇는 M2323번 버스를 기존 11대에서 2대 증차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3일부터 평일 출근 시간(오전 6시 30분~오전 7시 30분) 및 퇴근 시간(오후 6시 40분~오후 7시 30분)대에 전세버스를 출퇴근 각 2회, 총 4회 운행하기로 하고 정규 버스 증차와 함께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전철역 연계 4개 광역·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바쁜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차를 추진했다”며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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