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장애공감' 세울림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20~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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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세(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3일부터 28일까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世울림 공모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39점을 선정하고, 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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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장애공감문화조성을 위한 '세(世)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3일부터 28일까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世울림 공모전'을 가졌다.
이 공모전은 그림 그리기, 글쓰기, 사진·만화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그림 그리기 분야는 장애학생들이 '부산의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했으며, 글쓰기와 사진·만화 분야는 '장애공감'을 주제로 비장애학생들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39점을 선정하고, 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찾아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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