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재, SK텔레콤 오픈 1R서 홀인원…BMW IX3 차량 행운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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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교포 선수인 맹승재(29·미국)는 첫날 214야드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BMW IX3 차량을 받았다.
맹승재의 공식 대회 개인 첫 홀인원인 동시에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4번째 홀인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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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교포 선수인 맹승재(29·미국)는 첫날 214야드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BMW IX3 차량을 받았다.
맹승재의 공식 대회 개인 첫 홀인원인 동시에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4번째 홀인원 기록이다.
19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치러진 잔여 경기 결과, 맹승재는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에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추가해 2오버파 73타를 적었다.
2016년까지 미국에서 생활한 맹승재는 2017년 프로 전향 후 아시안투어 2부투어, 태국투어, 필리핀투어, PGA투어 차이나에서 뛰었다.
2022년 KPGA 2부인 스릭슨투어 11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 공동 18위로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2023시즌 3개 대회 출전해 모두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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