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서 배터리 전류로 쏘가리 불법 어획 3명 입건

이종재 기자 2023. 5.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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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경찰서는 홍천강에서 배터리를 이용해 쏘가리를 잡은 3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홍천군에 따르면 A씨(60대) 등 3명은 지난 18일 새벽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서면 팔봉리에서 고무보트와 배터리 전류를 이용해 쏘가리 등 어류를 불법으로 어획한 혐의(내수면어업법 위반)를 받고 있다.

홍천강은 평소 불법으로 어획하는 이들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홍천군 뿐만 아니라 어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간‧야간 단속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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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된 불법 장비들.(홍천군 제공) 2023.5.19/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경찰서는 홍천강에서 배터리를 이용해 쏘가리를 잡은 3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홍천군에 따르면 A씨(60대) 등 3명은 지난 18일 새벽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서면 팔봉리에서 고무보트와 배터리 전류를 이용해 쏘가리 등 어류를 불법으로 어획한 혐의(내수면어업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새홍천강어업계의 야간순찰에 적발됐다.

홍천강은 평소 불법으로 어획하는 이들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홍천군 뿐만 아니라 어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간‧야간 단속을 적극 펼치고 있다.

경찰은 고무보트와 배터리 등 불법 어구와 장비를 압수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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