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열려 못 내렸다"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스크린도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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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열차가 도착했지만,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열차 출입문은 정상적으로 열렸으나 스크린도어가 일시적으로 고장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열차에는 20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내리지 못한 승객은 2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후속 열차가 역에 들어왔을 때는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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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승객 수십 명이 내리지도 타지도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열차가 도착했지만,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해당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열차 출입문은 정상적으로 열렸으나 스크린도어가 일시적으로 고장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내리지 못했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도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열차에는 20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내리지 못한 승객은 2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승객들은 다음 역인 구로역에서 하차했고, 승차하지 못한 시민들은 다음 열차를 기다렸다가 타야 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후속 열차가 역에 들어왔을 때는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측은 스크린도어 오작동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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