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지원'…전주시의회, 지역상생 협력 조례 마련

윤난슬 기자 2023. 5. 19.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가 착한 임대인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전윤미(효자 2·3·4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주시 지역상생 협력 및 착한 임대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401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상생 협력을 비롯한 착한 임대인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 전윤미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착한 임대인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전윤미(효자 2·3·4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주시 지역상생 협력 및 착한 임대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401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지역상생 협력을 비롯한 착한 임대인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착한 임대인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교부와 함께 법령에서 정하는 지방세·부담금 감면, 수선비용 일부 지원 등이 이뤄진다.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 관련 간담회 등을 통해 착한 임대인 확산에 끊임없는 관심을 이어왔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주시가 지역 상권을 보호해나가는 착한 임대인의 상징적인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