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 남동쪽 해상서 규모 7.7 지진…쓰나미 경보

김민수 기자 2023. 5.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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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로열티 제도 남동쪽 지점 해상에서 19일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지는 남위 23.229도, 동경 170.69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37.7km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바누아투와 피지, 뉴칼레도니아에 쓰나미 잠재 위협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이번 지진으로 해안에 쓰나미 위협이 있는지 아직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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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피지, 뉴칼레도니아, 호주 동부 로드하우섬 쓰나미 경보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로열티 제도 남동쪽 지점에서 19일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3.05.19/뉴스1(USGS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로열티 제도 남동쪽 지점 해상에서 19일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지는 남위 23.229도, 동경 170.69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37.7km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바누아투와 피지, 뉴칼레도니아에 쓰나미 잠재 위협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호주 기상청은 동부 해안에서 떨어진 로드 하우 섬에서 쓰나미 위협이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는 이번 지진으로 해안에 쓰나미 위협이 있는지 아직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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