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의용소방대 전문성 확보·사기진작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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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 회장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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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희철·엄수현 남여 연합회장 등 임명장 수여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 회장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최미경 전 연합회장(용인소방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 남양주 산불 현장에 갔는데 그때 의용소방대께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라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435개 대 1만 114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진압과 화재 예방, 구조구급, 주민 생활 지원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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