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농업인 행복버스 단양에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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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8일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 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강당에서 '농업인행복버스' 시동을 걸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안경 등을 제공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충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는 2011년 영동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56개 지역 1만3000여명의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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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8일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 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강당에서 ‘농업인행복버스’ 시동을 걸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안경 등을 제공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이 200여명의 농입인에게 척추·관절 질환 상담과 침·뜸·부황 등의 진료에 나섰다.
충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는 2011년 영동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56개 지역 1만3000여명의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혜택을 줬다. 올해는 10개 농축협에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단양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인근 제천이나 원주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올해 첫 출발지인 단양농협을 시작으로 농촌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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