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임산물체험단지, 족욕카페 '차향다원' 야간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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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직영하는 임산물체험단지의 족욕카페인 '차향다원'이 야간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정읍의 임산물을 활용한 차·음료·디저트를 맛보고 피로해소에 좋은 족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향다원'을 운영 중이라며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8시30분까지로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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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직영하는 임산물체험단지의 족욕카페인 '차향다원'이 야간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정읍의 임산물을 활용한 차·음료·디저트를 맛보고 피로해소에 좋은 족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향다원'을 운영 중이라며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8시30분까지로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개관한 임산물체험단지는 족욕카페인 '차향다원'과 버섯피자, 호두초코쿠키, 호두호떡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차향문화관', 다양한 난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향기온실'로 조성됐다.
개관 이후 1년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 청정 임산물을 활용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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