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뉴캐슬 이어 프랑스 명문 PSG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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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를 향한 유럽 주요 클럽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프랑스 매체 RMC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김민재가 PSG의 표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일마티노는 지난 16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 나폴리는 이미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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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파리에서 에이전트 미팅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를 향한 유럽 주요 클럽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프랑스의 대표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RMC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김민재가 PSG의 표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졌다고 알렸다.
RMC는 "PSG는 김민재가 기술적으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PSG는 세계적인 공격수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를 보유한 강호다.
지난해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는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한 시즌 만에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일마티노는 지난 16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 나폴리는 이미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영국 매체들도 이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7월에 발동되는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을 준비했다. 5200만 파운드(약 871억원) 수준이다.
PSG와 맨유 모두 유럽 무대에서 정상급에 있는 명문이다.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이날 김민재와 PSG가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EPL 진출을 우선순위로 뒀다. 이런 가운데 EPL 소속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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