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오늘 저녁 히로시마서 원폭피해 한인동포 면담

방현덕 2023. 5. 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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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에서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를 입은 한인 동포들을 만납니다.

이는 양국 미래세대 관계 개선 추진은 물론 과거사도 해결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이에 앞서 히로시마에서 호주, 베트남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윤대통령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이 '2년 차 외교'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자 글로벌 중추 국가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거라 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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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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