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키오스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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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노후된 소상공인 점포시설과 위생·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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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노후된 소상공인 점포시설과 위생·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테리어·화장실 등 내부공사, 간판·조명 등 옥외광고물, 위생 및 안전시설 정비,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및 매장 정보관리시스템(POS) 기기 구매 지원 등이다.
지원 규모는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신청업체의 업력과 매출액, 점포 현황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사업자로 등록한지 6개월 이상된 남구지역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052-226-315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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