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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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디지털 기기 전환 지원으로 소비·유통 패턴의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체별로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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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전남 광양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디지털 기기 전환 지원으로 소비·유통 패턴의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소상공인 1만명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체별로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및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원(국세청 홈택스,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사업자등록증 1부, 개인신용정보 등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 1부, 매출액 증빙서류 1부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110개소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균 광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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