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찾은 김진표 국회의장 "정원, 여름 휴가지로 최적"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5.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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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순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19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김 의장은 18일 오찬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관규 순천시장이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해 김 의장에게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정원을 둘러보고 가든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진 후 노 시장으로부터 직접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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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 노관규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과 정원박람회를 둘러봤다. 순천시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이 순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19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김 의장은 18일 오찬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관규 순천시장이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해 김 의장에게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과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과 사무처 직원 등 20명도 동행했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정원을 둘러보고 가든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진 후 노 시장으로부터 직접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이어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 습지로 이동했다.

김 의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지역 화훼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이 여름 휴가지로도 최적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 보전을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흑두루미가 월동할 때쯤 다시 와서 습지 용산전망대까지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날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후 순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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