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피해 복원 토론회 개최…복원추진협의회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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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 방향을 설정키 위해 '산불피해복원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각 지자체가 수립하고 있는 산불피해지 복원 계획에 전문가, 관계자 등의 자문 및 의견을 더해 합리적인 복원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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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산주·임업계·환경단체·학계 참여해 복원 기본방향 모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복원 방향을 설정키 위해 '산불피해복원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서는 산불피해지 산주, 지역주민, 임업·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지자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피해지 복원 기본방향 ▲복원 수종 선정 ▲내화수림대 조성 ▲자연복원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불피해 복원추진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합리적인 복원방향 마련을 위해 권역별로 간담회·현장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산주, 지역주민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각 지자체가 수립하고 있는 산불피해지 복원 계획에 전문가, 관계자 등의 자문 및 의견을 더해 합리적인 복원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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